뮤지컬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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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가 답합니다(1)
뮤지컬 <캣츠>가 답합니다(1)
2020-10-25

 

지난 프로덕션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많아서 반가웠어요! 다시 한국에서 공연하는 소감이 궁금합니다.
토마스 인지(애드미터스 역)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멋진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2막 첫 장면에서 ‘메모리’를 한국어로 부르는데 발음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한국어 가사를 외울 때 어려움은 없었나요? 또 영어로 노래할 때와 한국어로 노래할 때 어떤 점이 다른가요?
홀리 월록(제마이마 역)
한국어로 노래할 땐 관객과 더 교감하는 것 같아서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어요. 한국어로 노래하기 위해서 한글을 배운 다음에 발음을 익혔어요. 쉽지 않은 과정이었는데, <캣츠> 협력 음악감독인 한정림 음악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한국어 버전의 ‘메모리’와 영어 버전의 가장 큰 차이는 한국어가 더 서정적으로 느껴진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영어, 중국어, 타갈로그어, 한국어 버전의 ‘메모리’를 불렀는데, 한국어 버전이 제일 좋아요. 한국어는 정말 아름다워서 한국에 있는 동안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

 

 

저는 멍커스트랩을 제일 좋아하는데 소개 넘버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만약 멍커스트랩 소개 넘버를 만든다면 어떤 키워드를 넣고 싶으신가요?
레이프 왓츠(멍커스트랩 역)
<캣츠> 배우들에게는 각 캐릭터를 연기할 때 염두 해야 할 단어가 있어요. 멍커스트랩의 단어는 ‘성실, 규율, 품위’에요. 이 단어들로 넘버를 만들면 멍커스트랩을 잘 소개할 수 있을 거예요.

 

 

‘럼 텀 터거’ 넘버를 부를 때 관객 한 명을 꼭 집어서 애정 표현을 하는데 관객 선택 기준이 있나요?
댄 파트리지(럼 텀 터거 역)
객석에서 가장 즐겁게 공연을 즐기는 분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즐길 줄 아시는 분이 럼 텀 터거와 잘 어울릴 수 있을 테니까요!

 

 

처음 조아나 암필의 ‘메모리’ 들었을 때 소름이 돋았어요. 무대에서 처음 ‘메모리’를 부르셨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아나 암필(그리자벨라 역)
‘메모리’를 부르는 건 무척 즐겁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일이죠. 이번 프로덕션 첫 공연 때 ‘메모리’를 부르는데, 제가 처음 ‘메모리’를 불렀던 날처럼 엄청난 중압감을 느꼈어요. 걱정도 되고, 불안하기도 하고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한 번에 몰려왔어요. 그렇지만 매일 밤 ‘메모리’를 부를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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