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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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가 답합니다(3)
뮤지컬 <캣츠>가 답합니다(3)
2020-11-10

완벽한 공연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의상 수퍼바이저 안현주
아무래도 <캣츠>는 오리지널 공연 그대로를 무대에 올리기 때문에, 영국에서 오리지널 디자인 그대로 제작한 의상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보완하는데 가장 신경쓰고 있어요. 또 더 나은 공연을 위해 스태프들은 긴밀하게 협업하고 배우들의 요구사항과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지만 메이크업 마스크 덕분에 서로의 거리가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것 같아요.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궁금합니다!
헤어&메이크업 팀장 김현정
마스크 제작은 프로덕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마스크 디자인은 분장 수퍼바이저가 맡았고 마스크가 제작되어 가발에 쉽게 쓰고 벗기 위한 마스크 스트랩 제작은 국내 가발팀에서 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연 진행이 이전과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안전한 공연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하고 있나요?
컴퍼니 매니저 이호진
외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장실을 포함한 백스테이지 공간의 출입 동선을 최소화했고 외부인 출입은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스태프와 배우들은 극장에 처음 입장할 때 출입 명부에 체온과 특이 증상 유무를 기재합니다. 재입장 시에도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극장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곳곳에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에 대한 안내 문구와 함께 손 세정제, 소독 스프레이, 소독 티슈 등의 방역용품을 비치하여 위생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캣츠>가 40년 동안 한결 같은 무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상주연출 탈리아 버트
바로 콘텐츠 그 자체죠.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코닉한 질리언 린의 안무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이 <캣츠>가 어떤 작품인지 보여줍니다.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굳이 바꿀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캣츠>를 유튜브 영상이나 노래로만 접했습니다. <캣츠>를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 <캣츠>를 볼 때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상주연출 탈리아 버트
<캣츠>의 에너지를 느끼기 위해서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그 에너지는 말로 설명하거나 화면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극장에 와서 이 작품의 일부가 되어 경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캣츠>를 보실 때는 가능한 모든 순간을 눈에 담으세요. 고양이처럼 움직이는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서로 교감하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무대 위에는 크건 작건 재미있는 일이 가득해요. 객석에서 고양이들이 서로 교감하는 걸 보시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무대에 오르는 소감은 어떤가요? 
벤지민 콜리(스윙) 한국에서 안전하게 공연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 한국 정부와 <캣츠> 한국 제작사의 안전 조치 덕분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을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공연계에도 희망을 전할 수 있었어요. 굉장히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앤드류 던(스윙)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든 배우가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오르고 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리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공연 중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여기 있는 모두가 사회적 거리 두기나 개인위생 규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고요. 저희 프로덕션도 엄격한 방역 규칙을 만들었고, 배우나 스태프 모두 철저히 규칙을 준수하고 있어요. 관객 여러분이 극장에 안심하고 올 수 있게 하는 것도 저희 배우들의 의무니까요. 지금은 무대에 서는 게 정말 행복해요.

 

홀리 매건(스윙) 전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작사인 S&Co와 GWB에서 안전한 공연 환경을 만들었어요. 배우와 스태프가 안전하게 무대에 서고, 관객들이 마음 놓고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 아래 관리되고 있다는 걸 잘 알기에 마음이 놓여요.

 

케이틀린 뉴(스윙) 공연을 계속할 수 있어서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19가 공연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지만 계속해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해요. 매 공연이 축복 같아요.

 

애런 린치(코리코팻 역) 저희 컴퍼니는 배우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어요. 덕분에 건강을 염려하지 않고 편하게 공연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무대 있을 때 굉장히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브래드 리틀(올드 듀터러노미 역) 마음이 아프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픈 이유는 지금 <캣츠>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56% 좌석만으로 오픈해서 공연 중인데, 그 좌석 수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도 <캣츠> 공연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일한다는 건 큰 영광입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된 이유는 제 고향의 많은 동료가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인데 저는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뮤지컬 <캣츠>만의 매력 세 가지를 꼽는다면? 

조아나 암필(그리자벨라 역) 생각지도 못한 감동적인 이야기이자 전에 없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하는 작품이며, 마법 같은 공연이에요. 

 

앤드류 던(스윙) <캣츠> 앙상블! 캐릭터와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와 고양이들!

 

레이프 왓츠(멍커스트랩 역) T.S 엘리엇의 뛰어난 시를 아름답게 활용한 점, 고양이를 완벽하게 의인화한 점, 무대를 거대한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활용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케이틀린 뉴(스윙) 아름다운 음악, 뛰어난 안무, 그리고 마법!

 

댄 파트리지(럼 텀 터거 역)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이 바로 이 작품 안에 있어요. 고양이들의 놀이터처럼 꾸며진 세트는 볼수록 놀랍고, 다양한 스타일이 어우러진 음악은 마치 뷔페처럼 풍성하죠! 

 

홀리 메건(스윙) 분장, 의상, 가발의 마법 같은 조화로 젤리클 고양이로 변신하는 걸 좋아해요. 오프닝에 모든 배우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건 늘 즐거운 일이에요. 오프닝 넘버는 에너지 넘치는 신나는 곡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넘버인 ‘고양이에 대한 예의(Addressing of cats)’도 좋아해요. 아름다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넘버인데, <캣츠>를 우아하게 마무리하죠.

 

홀리 윌록(제마이마 역) 다른 공연과 달리 고양이처럼 움직이고 고양이처럼 연기한다는 것이 <캣츠>만의 매력이죠. 그리고 작품 속 모든 고양이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어서 배우들은 한 팀으로써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뛰어난 음악과 안무를 꼽을 수 있어요. 매일 밤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다는 건 제겐 큰 영광이에요. 

 

토마스 인지(애드미터스 역) 누구든 살면서 꼭 한 번은 봐야 할 만큼 정말 멋진 공연이에요! (웃음) 그리고 시대를 앞선 안무와 음악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누구라도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요. 저희는 모든 방역 규칙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거든요.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을 만나길 바랍니다!  

 

벤자민 콜리(스윙) 시대를 초월한 매력이 있는 마법 같은 작품이에요. 누구든 어깨를 들썩일 만큼 신나는 작품이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캣츠>는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바로 용서와 화해죠.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관객들을 신비롭고 매혹적인 고양이의 세계로 인도하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 질리언 린의 안무, 존 내피어의 의상의 완벽한 조화를 <캣츠>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애런 린치(코리코팻 역) 뮤지컬이지만 연극적 요소가 있다는 점, 마법과 놀라운 경험들! 마지막으로 <캣츠>와 팬들의 즐거운 관계. 

 

브래드 리틀(올드 듀터러노미 역) 놀라운 재능, 창의성, 그리고 이전에 보지 못한 <캣츠>를 이번 공연에서 볼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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