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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LLICLE BALL IS COMING!

연말연시, 젤리클 고양이들의 환상적인 축제!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의 오리지널 매력 그대로!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명작 <캣츠>가 연말연시 오리지널 내한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젤리클 고양이들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오리지널 연출이 5년 만에 부활해 관객들이 고대하던 <캣츠>의 매력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젤리클 고양이들이 공연 도중 수시로 객석으로 출몰하고 1막후 인터미션에는 아예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장난치는 플레임타임이 펼쳐진다.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통로석인 ‘젤리클석’ 역시 5년만에 돌아온다.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캣츠>의 백미로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7,550만 명이 격찬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의 뮤지컬 <캣츠>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세기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세계 BIG 4 뮤지컬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캣츠>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질리언 린의 예술적인 안무, 정교한 의상과 분장으로 그 어떤 뮤지컬로 이루지 못한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

1981년 초연한 이래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에서 1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7,550만 명 이상이 관람하였다.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 받으며 작품상, 작곡상, 조명상, 의상상 등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로렌스 올리비에상, 드라마 데스크상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석권했다. 한국에서도 뮤지컬 사상 최초 2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캣츠>는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서양의 속담처럼 끝을 모르는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상상력과 예술성으로 빚어진 마법 같은 무대!

1년 중 단 하룻밤의 고양이들의 축제 젤리클 볼 Jellicle Ball. <캣츠>는 공연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법에 홀린듯한 무대 매커니즘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도시 뒷골목의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한 무대는 폐타이어, 세탁기, 구두, 티스푼 등 고양이 시선으로 3배에서 10배까지 크게 제작되었으며 신비로운 푸른빛 조명과 조화를 이루며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체의 한계를 넘어선 배우들의 연기와 실제 고양이와 흡사한 정교한 분장과 의상은 환상 그 자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큰 스케일의 ‘젤리클송’을 시작으로 각 고양이들의 쇼가 시작되는데 각 캐릭터를 매력을 살린 유연한 발레와 경쾌한 탭댄스, 곡예와도 같은 격렬한 아크로바틱 등 다채롭고 화려한 안무의 향연 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오직 <캣츠>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판타스틱하고 놀라운 상상력의 무대를 경험 하게 해줄 축제의 장이 된다.

 

깊이 있는 메시지와 불멸의 명곡 메모리!

<캣츠>가 전세계의 사랑 받는 이유는 각양각색 고양이들을 통해 보여주는 인생의 깊이 있는 통찰이다. 고양이들의 축제 ‘젤리클 볼’에서는 새롭게 태어날 고양이를 선택하게 되는데,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이 풀어내는 개성적인 삶에는 인생의 단면이 녹아있다.

카리스마 넘치고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반항아 럼 터 터거, 행복의 의미를 노래하는 최고 연장자 올드 듀터러노미, 화려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극장 고양이 거스 등이 풀어놓는 이야기들은 해학과 함께 교훈적인 메시지를 남긴다. 무엇보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그리자벨라의 ‘메모리’는 주옥 같은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진한 여운을 남긴다. <캣츠>는 개성 넘치는 고양이 캐릭터와 삶을 통해 관객마다, 그리고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강력한 마법을 발휘한다.